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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지만 연락 못해" 박슬기, 강은비 결혼식에 몰래 등장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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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가 강은비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슬기가 강은비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슬기의 등장에 놀란 강은비.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슬기의 등장에 놀란 강은비.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슬기의 깜짝 축가에 눈물을 흘리는 강은비 모습.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슬기의 깜짝 축가에 눈물을 흘리는 강은비 모습.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박슬기가 강은비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5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78화에서는 강은비, 변준필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앞서 강은비는 결혼식 때 제일 보고 싶은 사람으로 박슬기, 전혜빈을 꼽았다.

제작진이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묻자 강은비는 "영화에서 3총사로 나왔던 혜빈 언니랑 슬기다. 제일 많이 붙어서 촬영했다"며 "심지어 슬기랑은 워크샵가서 대본 리딩도 하고 둘이서 노래방도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은비는 "단절하고 산 세월이 너무 길다. 무슨 염치로 먼저 연락을 드리겠냐"며 눈물을 보였다.

결혼식 1주일 전 박준필은 박슬기에게 DM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박준필은 박슬기와 따로 만나 청첩장을 건넸다.


박슬기는 "그날 봬요"라며 결혼식 참석을 약속했다.

실제 결혼식 당일 박슬기는 강은비 몰래 축가를 부르며 등장했다.

강은비는 박슬기를 보자마자 손을 떨며 눈물을 흘렸다.


노래를 마친 박슬기는 "은비야 안녕. 은비가 너무 많이 울어서 은비를 못 보겠다"며 하객들에게 "은비와 20년 지기 친구다. 중간에 연락을 좀 못하다가 결혼이라는 큰 축제 날에 신부 허락도 안 받고 갑자기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슬기는 강은비에게 "나 오랜만에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강은비는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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