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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만원 짜리 C사 명품백 선물 받았다"...현아, 남편 용준형♥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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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으로부터 가방을 선물 받았다.

5일 현아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현아가 남편 용준형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C사의 명품백. 현아는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하고 ‘고마워’라고 글을 남기기도. 해당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970만 원대에 가격으로 확인됐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랑꾼이다’ ‘너무 예뻐요. 언니한테 완전 찰떡’ ‘보기좋은 부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최근 현아는 신곡 '못'을 내고 컴백했다.

/ skywould5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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