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소비 상위 20% ‘액티브 시니어’… 쇼핑·외모관리 등 씀씀이 늘어

세계일보
원문보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전체 노년층의 카드 소비는 줄었지만 상위 20%는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0세 이상 자사 고객의 소비 패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한 식당 키오스크에서 카드 결제하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한 식당 키오스크에서 카드 결제하는 모습. 연합뉴스


연구소는 60세 이상 고객 중 이용 금액 상위 20%를 ‘액티브 시니어’(활동적 장년)로 규정하고 이들의 소비와 일반 60세 이상 고객의 소비 패턴을 비교했다.

일반 시니어의 신한카드 월평균 이용액은 2022년 6∼11월 53만원에서 2024년 6∼11월 41만원으로 22.6% 감소했으나, 액티브 시니어는 같은 기간 161만원에서 177만원으로 10% 증가했다.

액티브 시니어들은 젊은층이 주로 소비하는 온라인 쇼핑몰, 저가 생활용품숍,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외모관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영 기자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