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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5] 이준석, 빅텐트 논의에도 독자노선…"내 이름 올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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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치권에서 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입구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8 leemari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입구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8 leemario@newspim.com


이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목하며 "이른바 빅텐트 단일화와 관련해 앞으로 제 이름은 입에 올리지 말라"며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소동으로 시작된 조기 대선으로 그 정권 장관, 총리를 지낸 분들이 '윤 어게인'을 외치는 사람들과 단일화를 말하는 것 자체가 정치 도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저는 그들과 단 한 치도 함께 할 생각이 없다"며 "저는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고 반드시 승리로 그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센인마을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를 한덕수 후보와 1대 1로 추진하는가, 이준석 후보와 원샷으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가급적이면 넓은 폭으로 모든 분이 같이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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