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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앞 바다서 7m 밍크고래 혼획…7619만 원에 위판

뉴스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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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리 동방 약 3.7km 해상에서 양망작업 중이던 A 호(7.93톤)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양경찰서제공, 제판메 및 DB 금지) 2025.5.5/뉴스1

5일 오후 1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리 동방 약 3.7km 해상에서 양망작업 중이던 A 호(7.93톤)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양경찰서제공, 제판메 및 DB 금지) 2025.5.5/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5일 오후 1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강사리 동방 약 3.7km 해상에서 양망작업 중이던 A 호(7.93톤)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7.67m, 둘레 4m 크기로 작살 등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가 발급됐으며 호미곶수협을 통해 7619만 원에 위판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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