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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제안’ 사무총장직 고사한 장동혁, 한다는 말이…

매일경제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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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이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이 사무총장 직을 고사했다.

이에 현재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이양수 의원이 자리를 유지케 됐다.

5일 장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 선대위) 사무총장직을 고사한다”면서 “이번 대선과 같이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사무총장을 맡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문수 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온 사람으로, 앞으로 있을 단일화를 이뤄내는 일에 제 역할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승리와 단일화를 위해서 끝까지 저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후보 측은 지난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직후 당 지도부를 만나 사무총장을 장 의원으로 교체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사무총장은 당의 살림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과 함께 당 3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국힘 지도부는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무작업을 진행해 온 이양수 현 사무총장을 유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장 의원에게 이 사무총장 유임의 뜻을 전하면서 양해를 구했고, 장 의원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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