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스 멤버 전원 베일 벗었다…'아역배우' 출신 도연+'국악 소녀' 로아 프로필 공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5세대 슈퍼 핫 루키’로 주목받는 신인 걸그룹 키라스(KIIRAS)가 여섯 멤버를 모두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키라스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도연(DOYEON), 로아(ROAH)의 첫 프로필 이미지와 함께 앞서 공개됐던 링링(LINGLING)의 이미지까지 추가 공개했다. 이로써 키라스는 6명의 완전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도연(만 15세)은 어린 시절부터 각종 유명 광고, 드라마 등에서 활약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키라스의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가득한 멤버다.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도 러블리한 미소와 상큼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키라스 막내이자 메인보컬 로아(만 13세)는 초등학생 시절 가야금병창을 했던 ‘국악 소녀’로, 과거 여러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악 외에도 광고,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넘치는 끼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키라스 첫 멤버로 공개된 ‘말레이시아인 최초의 K팝 걸그룹 멤버’ 링링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링링이 팀 리더를 맡게 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향후 키라스의 글로벌 활동이 주목된다.

이로써 키라스는 링링을 비롯해 하린, 카일리, 쿠루미, 도연, 로아까지 총 6명의 멤버를 차례로 선보이며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키라스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만큼, 기존 걸그룹이 시도하지 않은 차별화된 콘셉트를 표현한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린브랜딩 첫 글로벌 걸그룹 키라스는 오는 5월 29일 정식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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