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5월 1주 차 디시트렌드 프로야구 구단 인기투표에서 3,810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어린 투수들 홧팅 "이라는 응원 메시지처럼, 팀의 젊은 선발진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순위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최근 키움은 리빌딩 과정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신예 투수들의 활약이 팀 전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팬들은 성적을 넘어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2위는 한화 이글스가 1,845표를 기록했다. "한화는 믿음밖에 없다"는 절절한 팬심이 인상 깊다. 장기 리빌딩을 거치며 매 시즌 희망과 실망이 반복되는 가운데서도, 팬들의 충성도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3위는 KT 위즈로, 1,840표를 얻었다. 4위부터 5위는 두산 베어스(1,750표), NC 다이노스(1,676표)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어지는 6위부터 10위는 LG 트윈스,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는 현재 성적보다 구단이 보여주는 '성장 가능성'과 '감동 서사'에 팬들이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신예 중심의 전력으로도 팬심을 끌어모으며 특별한 응원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한화와 KT 등 고정 팬층이 두터운 팀들과 함께 팬덤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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