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이걸 해내네..어린이날 中 놀이공원 눈치게임 ‘대성공’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어린이날 눈치게임에 성공했다.

5일 김소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왜…줄이 없지?”라며 텅텅 빈 놀이공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을 올리면서 “각오하고 왔는데..?”라고 사람이 적은 놀이공원의 모습에 당황한 듯 반응했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 7살 딸과 함께 베이징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방문했으나, 현지 날씨로 인해 사람들이 많지 않은 모습. 덕분에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기쁜 김소영의 마음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꺄 금강산도 식후경. 엄마아빠 마음을 아는구나”라며 밥을 먹으러 왔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도 “와 에버랜드 눈치게임도 아니고 베이징 눈치게임 성공!! 뼈를 갈아 놀고 오세요”라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김소영은 2017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며, 책방·큐레이션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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