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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산차 ‘톱3’ 기아 RV가 독식

조선일보 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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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월 국산차 ‘톱3′를 기아의 RV(레저용 차량·SUV+밴)가 모두 차지했다.

RV '쏘렌토'/ 기아

RV '쏘렌토'/ 기아


5일 국내 완성차 5사에 따르면, 쏘렌토(3만5472대)가 올 1~4월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차로 집계됐다. 카니발(2만9104대)과 스포티지(2만6435대)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톱3 모두 기아의 RV로 채워졌다.

넓은 실내 공간을 지닌 차량에 대한 선호가 지속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 국산차 ‘톱10′ 중에 7종이 SUV였다. 세단은 아반떼(4위)와 그랜저(5위)뿐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상용차 포터(8위)였다.

한편,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는 출시 올해 누적 기준 10위(1만 7645대)에 올랐다. 지난 2월 2세대 풀체인지(완전 변경) 모델이 출시된 지 두 달 만의 ‘톱10′ 진입이다. 특히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 속에서 수요가 꾸준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팰리세이드 판매량(6662대) 중 하이브리드 비율은 53% 안팎에 달했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처음 적용된 모델이다.

[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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