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나 3.1절 등 주로 국경일에 출몰하는 폭주족들이 어린이날을 맞은 어젯밤에 도심에서 굉음을 내며 도로를 달렸습니다. 경찰은 특별 단속을 했는데 밤사이 대구에서만 50명가량이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한 무리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에 서 있습니다.
선두에 있던 오토바이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자 일제히 따라 움직입니다.
오늘 새벽 대구 달서구의 왕복 10차선 도로입니다.
SNS에는 어린이날 기념 폭주 관련 공지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 대구와 광주 등에서 폭주족이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주요 집결지 15개소에 경찰 188명과 순찰차 등 73대를 집중 배치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한 무리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에 서 있습니다.
선두에 있던 오토바이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자 일제히 따라 움직입니다.
오늘 새벽 대구 달서구의 왕복 10차선 도로입니다.
SNS에는 어린이날 기념 폭주 관련 공지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 대구와 광주 등에서 폭주족이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주요 집결지 15개소에 경찰 188명과 순찰차 등 73대를 집중 배치했습니다.
[문영준/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계 : 공지 글이 8차례 이상 올라왔지만, 구경꾼들 폭주족들이 집결해서 교차로가 점령되는 이런 사항은 없었고요. 다만 소규모 무리의 오토바이들이 지나가면서…]
어젯밤 대구에서만 난폭운전과 무면허, 음주운전 등 49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났더라도 채증된 영상을 분석한 뒤 폭주 행위에 가담한 피의자를 특정해 추가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배승주
편집:김지훈
화면제공:대구경찰청
배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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