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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어린이날 또 기부…자립준비 청소년 1.5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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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꾸준한 기부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처와 기부금 배분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이든아이빌'에 6,200만 원,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에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든아이빌'은 0~18세까지 아동을 보호하는 보육원이다. 아이유가 전한 기부금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 어린이날 선물 및 행사 지원 등에 쓰인다.

'한사랑마을'은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보장자나 무연고자를 돌보는 곳이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그 중에서도 6개월~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한사랑마을'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의 기부금은 노후된 보일러 교체, 의료·재활 치료, 어린이날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장애 아동의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아이유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천사다.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에 항상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왔다.

그는 지난 2019년,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에도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2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엄마 오애순과 딸 양금명, 1인 2역을 완벽 소화했다. 차기작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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