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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흔들려" 태안 규모 3.7 지진에 인천서도 진동 감지 5건 신고

뉴스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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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없어…"집이 흔들렸다" 온라인 반응 이어져



7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 /뉴스1 DB

7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 /뉴스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5일 오전 7시 53분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으로 인천지역에서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5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직후 접수된 유감신고는 5건으로 접수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은 규모 3.7 규모에 깊이 14㎞, 위치 북위(위도) 37.12도, 동경(경도) 125.94도에서 발생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진도 4 수준의 흔들림이 공식 감지됐으며, 지반 가속도(PGA)는 2.15%g로 기록됐다.

지진 발생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이 미세하게 흔들린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받아 지진을 알았다", "아침 준비 중 집이 흔들려 대형 차량이 지나간 줄 알았다"는 등의 체감 후기가 잇따랐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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