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7시 53분,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인천 지역에서 최대 진도가 4로 측정됐는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고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전국에서 흔들림 신고는 모두 16건이 접수됐지만, 아직까지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피해가 발생할 정도의 강한 지진은 아니었지만, 올해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이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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