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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프로야구, 어린이날에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뉴스1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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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경기 누적 297만503명 입장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 중인 야구팬들. 2025.4.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 중인 야구팬들. 2025.4.20/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올해 폭발적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야구가 어린이날에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운다.

KBO리그는 총 170경기를 치른 가운데 누적 관중 297만503명을 기록했다. 300만 관중까지는 2만9497명만 남았다.

5일에는 잠실(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고척(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수원(NC 다이노스-KT 위즈), 대전(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부산(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등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최근 어린이날에는 비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정상 개최하지 못했다. 2023년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SSG-키움전, 한 경기만 펼쳐졌고, 지난해에는 전국을 적신 비로 전 경기가 취소됐다.

그러나 올해 어린이날에는 5경기가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300만 관중을 돌파한다면 2012년 190경기를 깨고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운다.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1088만7705명)을 달성한 프로야구는 올해 더 뜨거운 열기를 보인다. 4월 6일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종전 65경기), 4월 22일 118경기 만에 200만 관중(종전 126경기)을 돌파한 바 있다. 그리고 300만 관중 돌파 시점도 크게 앞당기게 된다.

다만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중 기록 경신은 어렵다.

잠실, 고척, 수원, 대전, 부산 경기 모두 매진을 달성해도 총 9만8119명으로 10만 명에 미치지 못한다.


역대 어린이날에 10만 관중 이상 입장한 것은 2016년(11만4085명), 2018년(10만6881명), 2022년(10만3573명) 등 세 차례 있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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