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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민주, 조희대 탄핵 '보류'…이재명·김문수·한덕수 첫 대면

연합뉴스TV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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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카드를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단일화 추진을 공식화한 김문수-한덕수 후보가 오늘 후보 선출 후 처음 대면합니다.

두 분과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어서오세요.

국민의힘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양당 대선 후보들의 활동이 본격화했는데요.


두 당 후보들의 어제 발언부터 듣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줄탄핵을 31번하고 모자라서 대법원장까지 탄핵한다, 이게 뭐하는 겁니까 이게. 국민 여러분, 이런 것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이 민주적이고 위대한 나라를 히틀러,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 이런 나라보다 더 못한 나라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 왜 여기에 대해서 응징하지 않느냐. 제가 반드시 응징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정보가 중요합니다. 가짜정보를, 가짜뉴스를 퇴치해야죠. 온갖 모함을 당하기는 했지만, 제가 정말 뭐가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어요. 먼지 이상으로 털었는데 그러나 저에게서 악감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왜, 정보가 왜곡돼서 저는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하고 저하고 무슨 원수가 졌다고…

<질문1> 들으신 것처럼 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두고 두 당의 설전이 격화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민주당이 어제 비상 의원총회 결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본인과 관계된 문제라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한다면서 "당에서 잘 처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의 이번 결정과 이재명 후보의 반응,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2> 민주당 내부 여론도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고법이건 대법원이건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가 하면, 일단 고법 상황까지 보자는 의원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내에서도 탄핵 추진 대상을 두고도 여러 의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질문3>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오늘 주요 대선 주자들이 조계사에서 대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한 국민의힘 김문수-무소속 한덕수 후보 간 의견 교환이 이뤄질지 주목되는데요?

<질문3-1> 오늘 봉축법요식에는 이재명 후보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선 후보 세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건데, 분위기는 어떨 것으로 전망하세요?

<질문4> 국민의힘 선대위 아래 설치된 '단일화 추진 기구'가 이르면 오늘 출범할 전망입니다.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에 단일화 방식과 시기를 일임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다만 한 후보는 '반이재명 연대'보다 '개헌 빅텐트'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단일화 과정의 최대 쟁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5> 오늘은 어린이날이기도 합니다. 김문수 후보뿐 아니라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어린이들을 만나고 관련 공약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오늘 각각 후보들이 어떤 메시지를 낼까요?

<질문6> 한덕수 후보가 오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합니다. 손 전 대표는 앞서 "한 후보가 경쟁력이 가장 낫다"고 한 바 있는데요. 오늘 만남의 의미를 평가해주신다면요?

<질문7> 한덕수 후보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발언한 데 대해 "단순 말실수"라고 캠프 측에서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이를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이번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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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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