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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전국 가끔 비…내일까지 오락가락 내려

연합뉴스TV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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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4일)는 날이 맑았지만, 어린이날인 오늘(5일)은 또다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비가 가끔 내리고 강수량도 적어서 나들이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여유롭게 다과를 즐깁니다.


모처럼 비 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드러난 일요일.

따뜻한 봄 햇살까지 더해져 나들이객을 설레게 합니다.

<정현숙 / 서울시 양천구> "날씨가 맑고 너무 좋아가지고 기분이 상쾌하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김규림·신지효 / 경기도 광명시> "연휴라서 친구들이랑 추억 만들려고 (놀러) 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따뜻해서 앞으로도 계속 맑았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하루 걸러 날이 또 흐려집니다.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터 곳곳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 비의 양이 적은 데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아서 야외활동 하는 데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이 5㎜ 안팎, 남부 지방이 5~20㎜ 정도입니다.

연휴 기간 잦은 비가 내리며 날은 예년보다 다소 선선하겠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번 주) 중반까지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은 기온 분포가 예상되고 있고요. 아침 기온도 내려가면서 일교차는 10도 내외로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연휴가 끝난 뒤 기온이 차차 오르며, 주 후반 다시 따뜻한 봄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권혁준]

[영상편집 김미정]

#날씨 #비 #기상청 #봄 #일교차 #연휴_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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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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