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최근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기업 비유, 성공회대학교 임팩트 경영대학원 공동체 도시재생학과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기 광명시는 기업, 대학,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평생학습이 도시 변화를 이끄는 지역 인적자원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는 최근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기업 비유, 성공회대학교 임팩트 경영대학원 공동체 도시재생학과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 특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광명시가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 특구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지역 자산화 마을공동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자치 대학 졸업생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문제 해결부터 정책 제안까지 가능한 마을리더로 성장시키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을 조직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 및 공동 교육과정 기획·개발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 기회 확대 및 교육 콘텐츠 공유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 프로젝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비유는 자치 대학 졸업생 경험을 살려 멘토로 활동하고, 성공회대 임팩트 경영대학원 공동체 도시재생학과장은 졸업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설계에 참여해 시민주도 학습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경기도 및 협력 기관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며 “우수 모델을 전파하는 등 사업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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