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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OK" 토니안, 中여배우와 핑크빛..첫만남에 '스킨십' 폭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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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하다, 드라마 주인공 된 느낌”…토니안, 소개팅 첫날부터 로맨스 불붙어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곧 50세를 앞둔 토니안이 마침내 소개팅에 나섰다. 노년의 외로움을 걱정하며 “장가갈 생각 있다”고 밝혔던 그가 운명 같은 인연과 마주한 순간이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의 진심 어린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중국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여성은 중국의 슈퍼모델이자 액션 배우로, 성룡·이정재·이완과도 작품을 함께했던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심지어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갖춰 놀라움을 안겼다.


데이트 초반부터 “미치도록 예쁘다, 아름답다”며 직진 플러팅을 선보인 토니안은, 꽃다발과 마술까지 준비해 소개팅녀를 감동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던 찰나, 소개팅녀는 “우리 예전에 베이징에서 만났어요”라는 깜짝 고백을 전하며 10년 전 인연임을 밝혔다. 토니안은 “어떻게 이런 인연이 있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 남산 벚꽃길로 이어진 데이트. 두 사람은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고, 사진을 찍고, 벚꽃잎으로 장난을 치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소개팅녀가 “행복하세요?”라고 묻자, 토니안은 “기분이 묘하다. 진짜 드라마 주인공 된 것 같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손에 벚꽃잎을 올려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이어졌고, 손을 꼭 잡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포착돼 “진짜 결혼도 멀지 않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토니 선수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토니안의 어머니 역시 “외국인 며느리 그런 거 안 따진다. 내일모레면 쉰인데, 더 기다릴 것도 없다”며 현실감 넘치는 응원을 보냈다. 첫 만남에 스킨십까지 폭발한 토니안. 10년 전 인연과 다시 이어진 이 로맨스가 ‘재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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