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OSEN 언론사 이미지

공효진, ♥케빈오와 투샷 안 올리는 이유 “참 많지만..배우로서 자제” (당분간 공효진)

OSEN
원문보기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의 투샷을 올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Q&A 처음 해보는 공효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처음 진행했다. 그는 ‘패션 센스는 타고나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타고났다고 볼 수 있죠”라며 “어렸을 때 엄마가 그렇게 학교 갈 때 옷 입는 거 가지고 그렇게 시간을 들이고 고집스러웠다고 하더라. 패션도 내가 보기에는 타고나는 자기 흥미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색깔에 대한 센스에 대해 “‘저 색과 저 색깔은 참 오래 봐도 예쁘다’ 그건 거 같다. 오래 오래 봐도 나중에 10년 후에 그 사진을 봐도 저 색깔의 조합은 ‘세련미가 있다’ 즉 패션 센스는 컬러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작품을 놓치고 후회한 적 없냐는 질문에 공효진은 “후회의 순간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다. ‘그럴만 해서 그렇다’ 그래서 얻은 것에 대한 생각을 하고 내가 진짜 좋았던 하고 싶었던 작품들을 한 거고 놓친 작품은 그래도 마음속에서 ‘이건 이래서 별로였을 거야’ 이렇게 잘 소화하는 편. ‘저 사람이 해서 진짜 잘 어울린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별로 후회 많이 안한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공효진은 “케빈이랑 알콩달콩 투샷 보고싶어요”라는 질문에 “투샷 참 많은데 투샷이 참 많지만 그렇다고”라며 “처음부터 결혼하기 전부터 케빈도 저도 그 성향이 비슷했다. 나는 나. 그는 그대로 아티스트로서 있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왜냐면 투샷을 보면 투샷이 더 잘 어울리니까 근데 저는 배우라서 아무래도 또 조금 더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해서 그걸 막고 막 피하는 건 아니다. 좀 자제하는 거라고 해야 될까요?”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당분간 공효진’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2. 2테니스 성 대결 사발렌카
    테니스 성 대결 사발렌카
  3. 3코스타 감독 벤투 DNA
    코스타 감독 벤투 DNA
  4. 4뉴진스 완전체 해체
    뉴진스 완전체 해체
  5. 5추경호 대구시장 출마
    추경호 대구시장 출마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