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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울산남부소방서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이날 '2025년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맞아 울산대공원 SK 광장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직원 5명 및 남부의용소방대 옥동지역대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어린이 및 가족 등 2만여 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무분별한 비응급신고 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이들은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를 자제해줄 것을 홍보한다.
또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폭행 또는 협박 등 구급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명확히 안내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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