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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주기 변경설…프로 모델 9월, 일반 모델 내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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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우 기자]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상상도 [사진: 셔터스톡]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상상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 아이폰 출시 일정이 대변화를 맞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애플이 아이폰을 매년 9월 한 번에 공개하던 기존 방식을 바꿔, 프로 모델은 9월, 일반 모델은 봄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2026년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에어 모델은 9월, 일반 모델은 2027년 3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략 변화는 장기 침체된 아이폰 판매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이 더 자주 기기를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또한, 아이폰 17 에어의 판매 성과에 대한 내부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출시 일정을 조정해 제조 파트너들의 생산 부담을 완화하고,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려는 전략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이폰 출시 시점 조정은 신제품의 시장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려는 애플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향후 시장 동향과 내부 평가에 따라 출시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갤럭시 S 시리즈, 구글이 픽셀 출시를 앞당긴 점이 애플의 일정 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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