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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한 달 만에 출전…셀틱은 레인저스와 무승부

뉴시스 김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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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올드펌 더비서 1-1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 선수단. 2025.05.04.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 선수단. 2025.05.0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 공격수 양현준이 레인저스와의 라이벌전인 올드펌더비를 통해 약 한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셀틱은 4일(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십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직전 라운드에서 리그 4연패를 확정했던 셀틱은 세계적인 축구 라이벌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올드펌 더비에서 비겼다.

셀틱은 27승4무4패로 승점을 85점으로 늘렸고, 2위를 확정한 레인저스는 20승8무7패(승점 68)가 됐다.

레인저스는 전반 44분에 나온 시리엘 데서스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셀틱은 후반 12분 아담 아이다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바로잡았다.


[페이즐리=AP/뉴시스] 셀틱의 양현준이 지난 3월1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세인트 미렌과 경기 후반 추가시간 팀 5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양현준은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2025.03.02.

[페이즐리=AP/뉴시스] 셀틱의 양현준이 지난 3월1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세인트 미렌 파크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세인트 미렌과 경기 후반 추가시간 팀 5번째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양현준은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2 대승을 이끌었다. 2025.03.02.



양현준은 1-1 상황이던 후반 18분 제임스 포레스트를 대신해 투입됐다.

지난달 6일 세인트존스톤과의 32라운드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던 그는 약 한 달 만에 실전에 투입됐다.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승부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5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셀틱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하이버니언과의 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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