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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정승제, 48세인데 여친無 고백 “2012년 마지막 연애”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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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정승제가 2012년 이후로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9회에서는 신인 그룹 XY로 데뷔한 정형돈,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오프닝을 연 최화정과 김호영은 “노량진과 인연이 깊은 분이 누구냐”라고 물었다. 정승제는 “제가 반지하에서 살 때부터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학 강의 했다. 20년전, 처음에 7평짜리 단칸방에서 강의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쭈꾸미 2kg와 새조개 1kg 구매 후 식당을 찾은 정승제는 쭈구미로 샤브샤브, 초무침 등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본 최화정은 “남자가 주도적으로 하니까 있어 보인다”라고 했고, 정승제는 “이게 또 맛없게 되면 안되니까 정확하게 집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여자랑 데이트 할 때도 이러면 완전히 반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정승제는 “없어요. 여자가..여자친구가 없다”라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최화정은 “있다가 헤어진 거냐 아니면 아예 없냐”라고 했고, 정승제는 “2012년 이후로 (연애를) 못해 봤다”라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그분은 사귀었다고 생각 안 했을 수도 있다”라고 놀렸다. 이에 정승제는 “실제로 ‘오빠 우리 왜 만나’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 왜 그럴까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호영과 정형돈은 “여자 입장에서 서운한 게 많거나 확신을 안 줘서 아니냐’라고 했지만, 최화정은 “아니다. 그건 사인이다. 우린 사귀는 거 아니니까 너 떠나라다. 너무 꼴뵈기 싫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승제는 “진짜 그 얘기 한다음에 2주 뒤에 헤어졌다. 3개월 만났다. 나 어떡하냐”라고 했고, 김호영은 “관계를 정리하고 싶었을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근데 너무 귀엽다. 귀여워요”라고 웃었고, 정승제는 “창피하네요 정말”이라고 민망해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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