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
[OSEN=김예솔 기자] 이동국이 한 달 배달료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일곱 식구 대가족의 다둥이 아빠 이동국이 한 달 배달 음식비에 대해 이야기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국은 일곱 식구 다섯 아이 아빠로 식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동국은 "1년 배달 음식만 1700만원 나왔다. 외식 장보기 빼고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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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치킨을 이틀에 한 번씩 시킨다며 음식 취향에 대해 "아이들이 있으면 제 발언권은 없다. 나는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한 마리만 후라이드를 해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운동하는 아이들이 있으니 아이들 취향에 맞춘다"라며 "내 생일에도 장어나 백숙 이런 게 먹고 싶은데 아이들은 그런 분위기를 싫어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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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얘가 그래서 맨날 밖에서 먹고 들어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정환이 형이 밥을 잘 사줘서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배달 어플 리뷰를 잘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은 "선수할 때 혼자서 밥을 배달해 먹을 때가 많았다. 누구랑 대화를 하고 싶은데 없으니까 청승맞게 누군가와 맛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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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국이 직접 쓴 리뷰를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동국은 "리뷰를 쓰면 음료수도 그냥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포항 출신이라 젓갈, 찌개 등 강렬한 맛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