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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란 잔당, 성공할 수 없을 거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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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단양8경편’에 나서 충북 제천군 의림지에서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4일 ‘골목골목 경청투어: 단양8경편’에 나서 충북 제천군 의림지에서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금도 잔당들이 남아서 내란 세력을 비호하고, 심지어 내란 세력들이 주체가 돼서 이 나라를 다시 책임져보겠다고 하지만 성공할 수 없을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4일 오후 충북 제천시 의림지에서 시민들을 만나 “아직도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 곳곳에 내란 주체 세력들, 동조세력들, 부하뇌동자들이 여전히 얼굴을 숨기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의 이런 발언은, 대법원의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 결정 직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를 선언하고, 서울고등법원이 서둘러 오는 15일 첫 공판기일로 잡는 등 일련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흘째 경북·충북·강원 등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에서 ‘경청 투어’를 하고 있는 이 후보는 “(내란 세력을) 결코 용서하면 안 된다”며 “반드시 이 혼란을 이겨내고,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존중받는, 국가의 모든 권력과 모든 역량이 오로지 국민을 위해 쓰이는 정상적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진짜 국민이 주인 된 진정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여러분이 만들어주시는 것이다. 여러분이 도구를 잘 고르시면 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이 후보는 경북 예천군에서도 “내란이 수습된 것 같은데 또 시작”이라며 “(내란이 끝나야) 대한민국이 살길이 생기고, 대한민국이 살길이 생겨야 지방도 같이 사는 것”이라고 한 후보를 겨냥해 ‘내란 종식’을 강조한 바 있다.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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