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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대선 한 달 앞...변수는 '단일화·사법 리스크'

연합뉴스TV 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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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가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추진됩니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필요성을 언급했는데요.

대선 앞 정국 상황을 두 분과 살펴보죠.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김문수-한덕수 후보의 단일화를 당 차원에서 추진합니다. 선대위 아래 단일화 추진 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당은 단일화 '데드라인'으로 7일과 11일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추진 기구가 만들어지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죠. 단일화가 언제쯤, 어떻게 진행될지 예상해 보신다면요?


<질문 1-1>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내일(5일) 첫 대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후보 모두 부처님오신날인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는 건데요.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 걸로 보십니까?

<질문 2> "좌우를 넘어서 노사, 동서, 남녀, 빈부 모든 것을 반드시 다 통합할 것"이라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향해, 민주당은 "대한민국 최극우 후보"라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또 "김 후보 선출은 국민의힘의 대선 포기라며, 당권경쟁으로 갈가리 찢어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양당의 신경전, 벌써 거셉니다?

<질문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문수 후보에게 "계엄과 탄핵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달라"고 했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탈당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는데요. 연일 통합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김 후보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조사,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과 관련한 움직임인데요.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강경론도 있죠. 의원총회에서 관련한 논의를 한 뒤, 어떤 결론이 나올 거로 예측하십니까?

<질문 5>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도 탄핵하고 줄 탄핵을 31번 한 것도 모자라서 대법원장까지 탄핵하는 건 뭐 하는 건가"라며 비판했습니다. "반드시 응징하겠다"고도 했는데요.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

<질문 5-1> 김문수 후보, 비판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오늘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험지로 꼽히는 경북을 찾았습니다. "온갖 모함을 당하기는 했지만, 제가 정말 뭐가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7> 이 후보의 지지 호소, 경북 민심 변화의 계기가 될까요?

<질문 8> 보신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이 비상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이와 관련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여부가 논의됐는데요. 의총 결과, 어떻게 들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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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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