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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열기 이 정도일 줄이야"...J리그 하루에 42만 구름 관중

머니투데이 이정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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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J리그1 시미즈 S-펄스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대결에 5만 2847명이 입장했다. (사진 = J리그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J리그1 시미즈 S-펄스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대결에 5만 2847명이 입장했다. (사진 = J리그 유튜브 캡처)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하루에 42만 명 이상의 관중 입장을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J리그1(1부), J리그2(2부), J리그3(3부) 총 28경기에 42만 41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역대 J리그 하루 최다 관중 입장 기록으로 42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5월3일 기록한 38만 1296명이다. 당시 30경기가 열려 오히려 경기 수가 적었음에도 올해 4만 명 가까이 더 입장, 뜨거운 축구 열기를 자랑했다.

이날 J리그1는 8경기, J리그2와 J리그3는 각각 10경기를 개최했다.

가장 많은 관중이 찾은 경기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시미즈 S-펄스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대결로 5만 2847명이 입장했다. 이어 우라와 레즈와 도쿄 베르디가 맞붙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5만 2429명이 찾았다.


5만 명 이상 입장한 2경기를 포함해 총 네 곳에서 3만 명 이상의 관중 입장에 성공했다.

J리그2에선 베갈타 센다이와 레노파 야마구치의 경기장에 1만 5076명이 입장해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총 6개 경기장에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였다.

가장 경기력이 떨어지는 J리그3의 마쓰모토 야마가-츠바이겐 가나자와의 경기에도 1만 1659명이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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