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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MC 10주년, 각종 특별무대 등 볼거리 기대되는 올해 백상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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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올해 백상의 트로피를 거머쥘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개최를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첫 번째는 사상 첫 방송 부문 대상이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에 따르면 백상은 기존 TV 부문을 올해부터 방송으로 변경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옥씨부인전’,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폭싹 속았수다’가 올랐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올해 백상 MC 10주년을 맞는 가수 겸 배우 수지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TV와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석권하며 백상과 인연을 맺은 수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백상예술대상의 MC 마이크를 잡아왔다. 역대 진행자 중 10년 연속 자리를 지킨 스타는 수지가 유일하다.

이번 시상식에 마련된 특별 무대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주최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두 가지 버전의 기획 무대를 준비 중이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기 위해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백상에 참석한 스타와 관객, 시청자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선물 같은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날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어린이들이 30년 후의 백상예술대상을 상상하며 준비한 공연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5일 오후 8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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