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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환자 6년 만에 최다...모두 해외유입 관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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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이 이어지면서 '홍역 퇴치국가'인 우리나라의 올해 홍역 환자가 올해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자료를 보면 올해 우리나라의 홍역 환자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다인 52명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한 홍역 퇴치국가로 지금까지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소규모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환자 대부분이 해외유입 사례로, 올해 환자 52명 가운데서도 34명이 해외에서 감염돼 들어온 경우였고, 나머지 18명은 해외유입 환자를 통해 전파된 경우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유입 대다수가 베트남발 감염으로 확인됐는데, 질병청은 해외유입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급속 확산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역과 함께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알려진 결핵도 여전히 국내에서 환자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만7,944명이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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