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4월” 박지성♥김민지, 런던 데이트 포착…잉꼬부부 귀한 투샷

[OSEN=장우영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 부부의 런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좀처럼 보기 힘든 부부의 귀한 투샷인 만큼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김민지는 4일 소셜 미디어에 “4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런던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박지성과 김민지는 갤러리나 전시회를 방문한 듯 평범한 일상 속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은은한 미소를 띤 채 다정하게 서서 사진을 촬영 중으로,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편안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동안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사생활을 비교적 공개하지 않아 이렇게 함께 찍은 투샷에 귀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런던에서의 일상을 엿볼 수 있기에 반가운 선물이자 변함없는 사랑을 엿볼 수 있어 반갑다는 반응이 많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해버지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5월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너무 아름다우시다”, “예쁨예쁨이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해버지’로 불리며 화려한 선수 시절을 보내고 은퇴 후 축구 행정가로서 활약 중인 박지성과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로 런던에서 육아맘으로 제2의 인생을 연 김민지가 귀한 투샷을 공개한 만큼 앞으로는 어떤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