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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온열기 줍고 ‘횡재’..더운 날도 에어컨 NO “30도까진 괜찮아”(전참시)[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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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김석훈이 몸소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김성령, 김석훈이 출연했다.

최근 '쓰저씨'로 불리는 김석훈은 길에서 버려진 온열기를 발견하고 “쓸만한 걸 버렸네” 하고 크게 웃었다. 마침 이 물건이 필요했다는 김석훈은 “횡재를 하네”라며 기뻐했다. 김석훈은 100만 원이 넘는 공기청정기를 주운 적이 있다고도 첨언했다.


김석훈은 “물티슈가 제일 문제다. 편리함과의 싸움이다. 편리할수록 환경은 어려워진다”라고 말한 후 “아이가 있는데도 거의 안 쓴다”라고 말했다. 김성령도 “손 씻고 딱 한 장 쓴다”라고 덧붙였다.

김석훈은 산책을 마친 후 개인 사무실로 돌아왔다. 집에는 개인 공간이 없어 올해 새롭게 구한 사무실이라고. 김석훈은 “공간이 필요했다. 나에게 오는 기쁨이나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집에서 가져온 40년 된 카펫부터 기본적으로 십수 년 된 소품들까지 100% 중고 제품으로 꾸며진 아지트에 모두가 감탄했다.

김석훈은 매니저와 동행할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김석훈은 다둥이행복카드를 활용했다. 김석훈은 중고 자전거를 검색했고, 이를 보던 홍현희는 아들이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며 김석훈에게 나눔 제안을 했다. 김석훈은 바퀴 인치를 물어보며 격하게 관심을 가졌고 홍현희는 "6살 애가 타는 크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석훈이 도착한 곳은 장난감거리. 김석훈은 “필요한 게 없을 땐 온라인 쇼핑을 하긴 하는데 택배 포장 때문에 (싫다). 배달도 거의 안 한다. 다 소각이고 폐기다”라며 직접 장난감거리를 방문한 이유를 말했다.

김석훈은 매니저와 차로 움직일 때는 미리 시동을 걸지 않고 더운 여름날에도 30도까지는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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