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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생산비, 부품 관세로 대당 500만 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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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부과하기로 한 25% 관세가 공식 발효되면서 미 언론들은 파장이 수입 완성차 관세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NN 방송은 이번 부품 관세가 "자동차 산업을 영원히 바꿀 수 있다"며 "기존의 수입차 관세보다 더 크게 산업을 뒤흔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의 수석 경제학자 조너선 스모크는 "부품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수입차 관세보다 더 나빠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지난해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된 1천만 대의 차량 중 수입 부품 없이 생산된 차량은 단 1대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는 지난달 3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입 부품에 대한 25%의 관세가 더해지면서 미국 자동차 산업과 소비자들이 받게 된 타격이 더 광범위해졌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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