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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동거 많이 해"…백지영 놀래킨 은지원 깜짝 고백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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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20대 때 동거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은지원이 20대 때 동거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은지원 발언에 당황한 패널들 모습.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은지원 발언에 당황한 패널들 모습.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과거 진해성에게 동거를 권유한 박서진 모습.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과거 진해성에게 동거를 권유한 박서진 모습.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은지원이 20대 때 동거를 많이 해봤다고 발언해 옆에 있던 백지영이 당황했다.

3일 방영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 40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박서진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2011년부터 알게 된 이후 동거를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동거는 박서진이 먼저 권유했다.

박서진은 "형 집이랑 가까웠다. 당시 빌라에 살았었는데 (진해성 집의) 천장이 무너져있었다. 사람 살 집이 아니었다. 우리집 잠깐 들어와서 살라고 했다. 그때부터 동거했다"고 설명했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추억도 쌓였다.

진해성은 "그때 정말 고마웠다. 집에 있으면서 갑갑하다고 한강도 자주 갔다. 우리는 에피소드가 많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자 은지원은 "저런 추억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도 20대 때 동거 엄청했던 것 같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당황한 백지영은 "그렇게만 말하면"이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친구들이랑 같이 살았었다"라고 은지원의 말을 정정했다.

박서진은 집에 처음 온 진해성에게 집을 보여주며 와인셀러, 일체형 세탁기 등을 자랑했다. 이때 진해성은 "네가 잘 되서 너무 좋다"며 박서진의 모든 자랑을 다 받아줬다.


이 모습을 본 백지영은 "진해성씨도 못지않게 잘 살 텐데 잘 받아준다"라며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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