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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곽선영, 커플링 끼고 등장 "걱정 마 오빠" 꿀 뚝뚝 ('언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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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곽선영과 김준한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에는 이익순(곽선영 분)이 율제병원을 찾았다.

이익순은 심전도를 체크해 보겠다고 하는 탁기온(차강윤 분)에게 "저번에는 안 했는데, 왜 하는 거냐"고 물었다. 탁기온은 "지금 증상은 전이 때문에 심장 문제일 수도 있어서 체크해 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사진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에 이익순은 암인 줄 알고 걱정하던 찰나에 김준완(정경호 분)의 전화를 받았다. 이익순은 "오빠. 아직. 걱정하지 말라니까. 끝나고 바로 전화할게"며 다정하게 말했다.

앞서 김준완이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등장했던 것처럼 이익순도 똑같은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안치홍(김준한 분)이 이익순을 만나러 왔고, "무슨 일이냐"며 걱정했다. 알고 보니 탁기온이 이익순을 동명이인의 환자로 착각해 실수한 것. 이에 이익순은 안도하 "안 대위님. 애들 군기가 너무 빠졌지 말입니다. 너무 놀랬다"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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