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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충격적 계획...아스널도 강하게 나간다 '추아메니 주면 살리바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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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윌리엄 살리바를 노리는 가운데 아스널의 계획도 밝혀졌다.

레알은 수비 보강을 노린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명의 수비수를 데려올 계획으로 보인다. 다니 카르바할의 대체자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노리고 있으며 안토니오 뤼디거의 파트너로 새로운 얼굴을 원하는 모양이다.

여러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살리바가 눈에 띈다. 아스널 핵심 수비수 살리바와 연결됐다. 지난달부터 레알이 살리바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디 애슬레틱'을 인용하여 "레알은 살리바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 레알은 살리바의 계약이 만료되는 2027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다. 뤼디거도 이 움직임을 지지한다. 레알은 2026년 옵션을 모색한 뒤 2027년 영입할 것이며 올 여름 이적시장 이적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살리바를 남겨야 한다. 살리바, 가브리엘로 구성된 센터백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수준이다. 또한 살리바는 나이도 어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최근 아스널이 충격적인 스왑딜이 아니면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대가로 받지 않는 한 살리바 이적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추아메니를 데려오는 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추아메니는 레알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센터백도 소화 가능하다. 2022-23시즌 모나코를 떠나 레알로 이적하여 첫 시즌 모든 대회 50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번 시즌에도 같은 모습을 이어오고 있다.

아스널이 추아메니를 정말로 필요로 하는지는 미지수다. 왜냐하면 데클란 라이스, 마르틴 외데고르, 미켈 메리노 등 중원이 좋기 때문에 추아메니를 굳이 영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다만 아스널이 이런 요구를 했다면 이는 그만큼 살리바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추아메니도 레알의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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