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살림남' 박서진, 진해성과 14평 집에서 동거한 사이 "울컥하는 기분 들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원문보기
사진=KBS2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박서진이 진해성과 동거한 사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 집에 절친 진해성이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해성 형과는 14년 된 형제 같은 사이다. 낯가림도 없고 먼저 다가와준 성격이다. 그래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합정동에 살 때 함께 동거까지 한 사이"라고 밝혔다.

진해성도 "서진이와 친분을 따지자면 압도적으로 내가 1위가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박서진에게 "같은 하늘 아래 두 형이 있을 수가 있나. 해성이야 상렬이야?"라고 했다. 이에 박서진은 "하늘 아래 해와 달이 있다"며 해는 지상렬이고, 달은 진해성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서진은 "이사 온 후로 해성이 형이 집에 온 적이 없었다. 오늘 집 구경 시켜드리고 오랜만에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대화 나누려고 한다"며 진해성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진해성은 박서진 동생 효정과도 인사를 나누며 뛰어난 친화력을 보였다. 박서진은 "둘이 비슷한 점이 많다. 잘 먹고 많이 먹고 많이 먹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거실에 누운 두 사람은 옛날을 떠올렸다. 진해성은 "옛날에 비하면 진짜. 거실에서 다리 뻗고 누울 수 있는 건 진짜"라며 감격했다. 박서진은 "옛날에 형이랑 살았을 때는 집이 14평 정도 됐다. 둘이 대자로 뻗을 수 있는 크기가 안됐다. 지금은 둘이 누워도 남으니까 감회가 새롭더라"라고 밝혔다.

진해성은 "거실에 누우니까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무래도 서진이랑 고생했던 기억이 나니까"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암투병
    김우빈 암투병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4. 4윤미래 신곡 숨
    윤미래 신곡 숨
  5. 5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스포츠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