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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복 입고 땀 흘리는 정도야 뭐…배두나 "영어·일어·탁구 안 배워도 되니까"[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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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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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바이러스'로 재충전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바이러스' 배두나(택선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두나는 마치 영화제에 온듯 검은색 정장에 아이보리색 케이프를 걸치고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

이날 배두나는 "딥하고 쫓고 쫓기는 장르를 많이 찍지 않았나. '바이러스'로 밝은 작품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환기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었다. 개봉이 늦어져서 팬들은 나보고 계속 '형사 전문 배우'라고 하는데 나 나름대로는 환기가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작품은 힘든 게 없었다. 영어, 일어, 탁구, 양궁 안 배워도 되고 다이어트 안 해도 되니까. 하하. 이쁜 핑크색 방역복 입지 않았나. 그 정도 땀 흘리는 건 아무 문제가 안 된다. 그 방역복 입고 차 탔지 않았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바이러스'는 오는 7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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