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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가게 매출 90%=본인 일급' 사태에 팽현숙 눈치..."받을 건 받아야" (팽봉팽봉)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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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유승호가 팽현숙 사장의 패배에 아르바이비를 절반만 가져가는 센스를 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 3회에서 유승호는 첫 알바비 정산에 나섰다.

팽현숙은 영업 첫날 이봉원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충격에 "가슴에서 눈물이 났다. 눈물이 흘렀다. 그런데 표현을 못 했다. 방송인데, 예능인데 '어머 유치해' 이럴까 봐 울지도 못했다. 너무 부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말이 연예인인데 장사로 먹고 살았다. 먹고살았다"며 "이렇게 멀리 와서 여기까지 왔을 때 그냥 온 게 아니다"며 남달랐던 각오를 밝혔다.



팽현숙 가게의 알바생으로 일하고 있는 유승호는 편의점을 지나며 "저 알바비 받을 수 있냐. 지면 못 받냐. 그거 없으면 맥주 한 캔도 못 사지 않냐"라고 제작진에 조심스럽게 물었고, 이내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알바비 정산에 들어갔다.

유승호는 "말하고 하니 아차 싶었다. 근데 받을 건 받아야 했다.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고 밝혔고, 알바비를 받은 후에는 "너무 죄송하다. 캔맥주 하나 너무너무 먹고 싶은데 나를 어떻게 보셨을지"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알바비를 챙기기 위해 가게에 들린 유승호는 "알바비가 2,500바트인데 매출이 3,000바트 언저리 된다"며 매출의 90%가 알바비인 상황에 당황해했고, 이내 1,000바트만 챙겨 돌아오는 센스를 뽐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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