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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젠지 감독, “부담있던 첫 홈경기, 결승전 같은 기분”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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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고용준 기자] “승리해 너무 기분 좋아요.”

연신 싱글벙글이었다. 경기 전부터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말을 수차례 돌림노래처럼 언급했던 김정수 감독은 까다로운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DK)에게 셧아웃 승리를 팀 역사상 첫 홈경기인 홈스탠드에 거둔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젠지는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 수원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로드쇼 인 수원’ 2라운드 DK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이 1세트 탈리야, 2세트 코르키로 DK의 진영을 유린하는 특급 캐리로 팀의 집안 잔치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정규시즌 10연승을 달린 젠지는 10승 무패 득실 +17로 선두 자리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정수 감독은 “첫 젠지의 홈스탠드 경기라 부담을 많이 느겼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 ‘제발 이기자’라는 생각으로 현장에 왔다. 정규시즌 경기였어도 리그의 결승전을 하는 느낌이었다. 퍙소보다 더 긴장하면서 경기를 치른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DK를 상대로 최근 상대전적에서 18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김정수 감독은 결코 방심하지 않았다. 1세트와 2세트 매 경기마다 다른 방향성을 꺼내들어 셧아웃 완승을 이끌었다.


“1세트 같은 경우 티어 챔프를 뽑으려 했다. 럼블을 먼저 뽑아서 우리가 운영을 할 수 있게 탈리야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다. 2세트는 밸류로 갔다. 초반 불리할 때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콘셉트에 맞춰서 잘해줬다.”


홈스탠드를 앞둔 에피소드를 묻자 김 감독은 패치 변화로 경기 양상이 달라지는 점을 꼽으면서 솔로 랭크 자체를 선수단에 요청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변화가 많은 패치가 한 번에 진행된다. 그로인해 솔로랭크를 최대한 자제시켰다. 많은 변화로 행여나 홈스탠드에 악형을 우려했다. 남는 시간에는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바뀐 버전은 아타칸도 바뀌고 유충도 한 번만 나온다. 홈스탠드가 너무 중요하기에 여기에 더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감독은 “홈 스탠드에 와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줘서 감사드린다. 열정적으로 다 응원해 주셔서 기를 많이 받았다. 계속 기세 좋게 다음 패치도 잘 준비해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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