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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첫날 봄비..."어린이날 밤부터 다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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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정의 달 연휴 첫날 비가 내리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내내 비 소식이 잦고 7일까지 대체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청계천 길을 따라 오색 연등이 걸려 있습니다.


우산에 바람막이를 챙겨 흐린 하늘 아래 산책로를 걷고

아이들은 비바람으로 싸늘해진 날씨에 소매를 길게 빼 손을 감춥니다.

연휴 첫날 미리 짜놓은 일정들을 취소한 시민들은 저마다 얄궂은 날씨를 아쉬워했습니다.


[한성수/경기도 일산 : 비가 갑자기 와서 생각지도 못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원래 일정이 있었는데 다행히 바람막이 챙겨와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혜지/ 인천광역시 부평 :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서 아쉬워요. 날씨가 좋았으면 강원도를 가든 여행을 갔을 텐데 비만 오는 게 아니라 바람까지 불어서….]

그나마 일요일 하루는 기온도 오르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 바깥 활동 하기에 무난합니다.


하지만 연휴 셋째 날인 어린이날 밤부터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관 : 5일과 6일에 걸쳐서 우리나라 북서쪽과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적으로 강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7일까지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안홍현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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