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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되고 싶다"던 트럼프, 교황 옷 입은 합성 이미지 올려

뉴시스 박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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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교황 되고 싶다"던 트럼프, 교황 옷 입은 합성 이미지 올려 (사진 = 도널드 트럼프 SNS 캡처)

[서울=뉴시스]"교황 되고 싶다"던 트럼프, 교황 옷 입은 합성 이미지 올려 (사진 = 도널드 트럼프 SNS 캡처)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교황이 된 이미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SNS에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 이미지에서 트럼프는 교황의 흰색 제의를 입은 채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입을 점잖게 다물고 있다. 머리에는 주교관을 쓰고, 금으로 된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차기 교황에 대한 질문에 "내가 되고 싶다. 그게 나의 넘버 원 선택"이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모르겠다. 선호하는 이가 없다"면서도 "뉴욕이란 곳에 아주 훌륭한 추기경이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덧붙였다. 보수성향의 티머시 돌런 추기경을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이번에는 교리를 우선시하는 보수파 인사가 교황으로 선출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임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는 오는 7일 시작된다.

투표권이 있는 추기경 135명 중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려운 2명을 제외한 133명이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신임 교황이 선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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