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56.53% 득표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질문 1>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가 김문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당심과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김문수 후보는 최종 득표율 56.53%, 한동훈 후보는 43.47%를 득표했습니다. 두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여부에 입장 차를 보여왔는데요. 득표 차에 반영됐다고 보세요?

<질문 3> 최종 승자가 된 김문수 후보의 수락 연설도 듣고 오셨습니다. 어떤 메시지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들으셨습니까? 경쟁했던 후보들을 무대에 불러올려 함께 인사를 했죠?

<질문 4> 김문수 후보로 결정된 만큼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방향도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다고 봐야 할까요. '담판' 등을 통한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었죠?

<질문 5> 국민의힘은 연휴 직후에는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방향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얘기들이 나옵니다. 어떻게 진행될 거라고 보세요?

<질문 6> 오늘 개헌 빅텐트를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 비판을 이어간 한덕수 후보 얘기도 해보죠. 연일 '개헌'을 강조하고 있는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어떤 반응 내놓을 거라 보십니까?

<질문 7> 한덕수 전 총리는 오늘 헌정회를 방문했는데요. "정부에 다시 복귀한다면 국민과 힘을 합쳐서 개헌을 꼭 해내고 즉각 하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총리 행보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파기환송심이 오는 15일로 첫 기일이 잡혔습니다. 민주당은 사법부의 노골적인 대선 개입이자 선거 방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질문 9> 서울고법에서 대법원 취지에 따라 유죄 결론이 나오더라도 이재명 후보는 재상고 절차를 밟을 텐데요. 현실적으로 대선 과정에선 어떤 부분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 10>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 후보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대인 직접 접촉을 줄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를 부린다고 비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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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