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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이버들 산호초 위에서 '수중 성관계'...현지서 비난 폭주

파이낸셜뉴스 안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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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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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태국인 다이버들이 수중에서 성관계를 갖는 영상을 촬영해 현지에서 논란이 일었다.

2일 태국 매체 네이션TV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은 지난 4월 26일 8만5000명 팔로워를 보유한 X(엑스) 계정에 올라왔다.

수중에서 나체 상태로 움직이는 다이버들의 영상이 여러 개 게재됐는데, 이중 산호초 위에서 성관계를 갖는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국에 사건 조사와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일부는 해양 생물 보호 환경법을 언급하며 수중 콘텐츠 제작에 대한 더 엄격한 규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다. 계정주는 "모든 비판은 나에게만 향해야 한다"면서도 "촬영 중 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줬을 수 있다"며 사과했다.

한편 태국은 최근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수중 촬영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 산업과 산호초 생태계를 보호를 위한 조처다.

#태국 #다이버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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