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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가짜 뉴스 언급 "자택 도난 사건 범인이 우리 엄마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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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자택 도난 피해로 인한 가짜 뉴스에 고충을 토로했다.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자택 도난 피해로 인한 가짜 뉴스에 고충을 토로했다.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자택 도난 피해로 인한 가짜 뉴스에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의 첫 주자로 박나래가 건강을 챙기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5.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박나래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기안84가 ‘도둑 퇴치법’을 알려주는 장면으로 최고 6.8%까지 치솟았다.

박나래는 그동안 외면해 왔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쥐젖’이라 불리는 섬유상피 용종을 제거하고,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박나래는 광배를 얻고 증가한 남성 호르몬과 스트레스, 노화가 탈모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관리와 치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후 기안84의 작업실은 찾은 박나래는 탈모 전문 병원에 다녀온 후기를 전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박나래의 이야기를 들은 기안84는 걱정을 하며 자신이 도움을 주지 못한 상황에 미안함을 보이기도. 박나래는 “오빠는 힘들 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이라며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기안84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의 도난 사건에 대한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로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기안84에게 “많은 일이 있었다. 가짜뉴스가 어디까지 난 줄 아냐”라면서 최근 있었던 자택 도난 피해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기안84가 “장도연이 훔쳤다고 하던데”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장도연이 혼자 훔친 게 아니고 한혜진 언니랑 같이 훔쳤다더라”라면서 “우리 엄마가 채무 관계가 있어서 내 가방을 훔쳤다고 했다. 내가 피해자인데 미안해지더라”라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 주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절도 피해를 입었다. 이후 박나래의 집 구조를 잘 알고 있는 박나래의 지인이 저지른 범죄라는 가짜 뉴스가 확산돼 소속사가 직접 입장을 내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경찰은 범죄 이력이 있는 30대 남성을 체포했으며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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