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예년과 달리 정말 길죠. 외출도 하루 이틀이지, 최소 하루 정도는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무조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는 맛있는 팝콘과 커피, 콜라를 사들고 거실 앞에 모여 동영상 서비스(OTT)를 감상하는 것이 최고일 듯 합니다. 아무래도 가족 모두와 봐야하는 콘텐츠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밖에 없죠.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예년과 달리 정말 길죠. 외출도 하루 이틀이지, 최소 하루 정도는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무조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럴 때는 맛있는 팝콘과 커피, 콜라를 사들고 거실 앞에 모여 동영상 서비스(OTT)를 감상하는 것이 최고일 듯 합니다. 아무래도 가족 모두와 봐야하는 콘텐츠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밖에 없죠.
이왕이면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면 금상첨화일 수밖에 없습니다. 모아나2와 라이온킹:무파사가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아나와 마우이의 재미있는 모험, 모아나2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 국내에서도 3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최강 캐릭터 '모아나2'가 디즈니 플러스에 상륙했습니다.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모험을 담았습니다.
많은 이들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사랑받은 1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모아나 하면 떠오르는 황홀한 영상미와 OST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모아나2의 한장면/사진=디즈니 플러스 제공 |
부족의 리더로 성장한 당찬 매력의 '모아나'와 여전히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는 '마우이'의 유쾌한 케미는 물론 '마탕이'와 '날로'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여기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바다 물결을 표현한 청량한 비주얼과 '저 너머로', '겟 로스트' 등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음악이 모두의 마음을 또 한 번 훔칠 예정인데요.
또한 어렵고 정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는 '모아나'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남녀노소할 것 없이 '라이온 킹'이라는 단어는 모두가 들어봤을겁니다. 1994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던 라이온킹은 2019년 실사로 재개봉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죠. 우리는 주인공인 어린 사자 '심바'라는 이름이 가장 익숙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디즈니가 선보였던 라이온킹은 심바의 아버지인 '무파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어린 시절 고아가 된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을 지닌 '타카(스카)'를 만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여정을 그립니다.
이번 '라이온킹:무파사'는 심바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이었던 무파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내며 감동적인 성장담과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파사와 타카가 형제로서 유대감을 나누는 모습과,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 '키로스'의 등장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광활한 초원과 압도적인 자연 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모험이 관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니 이번 어린이날 온가족이 보기에 적합한 영화일 것입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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