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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가자 작전 확대 승인…4일 공식 발표"

뉴시스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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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침공, 재점령 아닐 것"
[예루살렘=AP/뉴시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i24 등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23일 예루살렘 야드 바솀 홀로코스트 추모관에서 열린 홀로코스트 추모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5.05.03.

[예루살렘=AP/뉴시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i24 등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23일 예루살렘 야드 바솀 홀로코스트 추모관에서 열린 홀로코스트 추모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2025.05.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i24 등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자신이 주재한 고위급 보 회의에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작전을 확대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i24에 따르면 익명의 이스라엘 당국자는 히브리어 매체에 "하마스가 인질들을 붙잡고 있는 한 우리는 군사 작전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도 이날 "전쟁에는 궁극적인 목표가 있으며, 그 궁극적인 목표는 적들에 대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내각 표결 과정을 거쳐 4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배치하기 위해 예비군 동원 규모를 증원하는 등 수만 명 규모로 병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작전 확대는 제한적이며, 재점령은 아니라고 TOI는 전했다. 와이넷도 가자지구 전면 침공이나 재점령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임시 휴전 및 인질 석방 계획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는 휴전의 장애물이었으며 지금도 그렇다”며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책임을 하마스에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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