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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오늘 결혼해요”…리본 달고 웃은 신부, 볼키스로 마무리한 사랑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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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가 오늘(3일)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히 웃는 모습에, 팬들과 대중 모두가 따뜻한 축복을 보내고 있다.

정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와 채널을 통해 “3일 결혼식이에요. 전야제도 열어요. 많이 오셔서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양평에서 진행되는 전야제+본식 일정과 결혼식장 풍경을 직접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은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리본 장식을 더하고, 부케를 손에 쥔 채 활짝 웃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은혜가 오늘(3일)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한다. 사진=정은혜 SNS

정은혜가 오늘(3일)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약속한다. 사진=정은혜 SNS


예비 신랑 조영남은 턱시도와 흰 셔츠에 꽃장식을 단 모습으로 나란히 서며 두 사람만의 볼키스로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사진=정은혜 SNS

예비 신랑 조영남은 턱시도와 흰 셔츠에 꽃장식을 단 모습으로 나란히 서며 두 사람만의 볼키스로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했다.사진=정은혜 SNS


2일에 열린 전야제는 공연과 토크쇼, 영화 상영 등 정은혜만의 감성이 녹아든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고, 3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본식에는 식전 공연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사진=정은혜 SNS

2일에 열린 전야제는 공연과 토크쇼, 영화 상영 등 정은혜만의 감성이 녹아든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고, 3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본식에는 식전 공연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사진=정은혜 SNS


예비 신랑 조영남은 턱시도와 흰 셔츠에 꽃장식을 단 모습으로 나란히 서며 두 사람만의 볼키스로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일에 열린 전야제는 공연과 토크쇼, 영화 상영 등 정은혜만의 감성이 녹아든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고, 3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본식에는 식전 공연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은혜는 1990년생으로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다.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예술과 연기, 그리고 삶 그 자체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인물이다.


오늘, 정은혜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로서 자신의 이야기에 ‘사랑’이라는 또 하나의 챕터를 더하게 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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