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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충격!....베리발, 2031년까지 재계약→바로 시즌 아웃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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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루카스 베리발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와 부상자 상황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은 남은 시즌 동안 나올 수 없다. 발목 인대 부상이 심각하다"고 하면서 베리발 시즌 아웃을 가장 먼저 전했다.

베리발은 강제 성장한 선수다. 베리발은 양민혁과 동갑, 2006년생으로 미드필더다. 브롬마포이카르나, 유르고덴스에서 뛰면서 어린 나이에도 스웨덴 차세대 국가대표롤 지목됐고 A매치 데뷔까지 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토트넘 홋스퍼에 기대를 안고 영입됐다. 잠재력과 더불어 금발, 화려한 외모까지 지녀 스타성 있는 선수로 주목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국내에서 진행된 쿠팡 플레이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였는데 놀라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쓰러졌고 베리발이 기용될 수밖에 없었다.


초반엔 아쉬웠지만 점차 나아졌다. 최악의 시즌을 보낸 토트넘 올해의 발견으로 불릴 정도로 찬사를 받았다. 베리발은 최근 토트넘과 2031년까지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베리발은 "토트넘의 야망에 만족하며 이 놀라운 클럽에서 뛰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다. 모두가 날 돕고 있다. 이제 정말 친해졌다. 올 시즌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많이 배웠다. 스웨덴 클럽에서 뛰다 온 이번 시즌 초반보다 현재 많이 발전했다. 인간으로서도 더 성장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재계약 발표 후 얼마 뒤 부상을 당했다. 보되/글림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명단 제외가 됐는데 발목에 보호대를 차고 나왔다. 경기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리발 시즌 아웃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재계약을 하며 좋은 한 주를 보냈는데 훈련 중 발목을 다쳤다. 며칠 동안 상황을 지켜보고 정확하게 진단하겠다"고 했다.




이후엔 시즌 아웃이라 확인했다. 토트넘에 악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태클을 당한 건 아니고 턴을 하다가 발목이 부러졌다. 본인에 실망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인생과 축구는 경험을 통해서 더 강해진다. 베리발은 엄청난 능력을 지녔지만 큰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이런 좌절이 베리발을 한층 더 성장시킬 것이다"고 하면서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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