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3일, 토)…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10~40㎜

전북자치도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2.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3일 전북자치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완주·진안·장수·임실 8도, 무주·순창·익산·군산 9도, 남원·정읍·김제·부안·고창 10도, 전주 11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순창 18도, 남원·익산 17도, 전주·완주·장수·임실·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6도, 무주·진안 15도로 전날보다 2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1.5~3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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